[무안공항 참사] 尹 "애통한 심정…정부 사고수습 최선 믿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에 대해 위로를 전하고 정부의 사고 수습을 믿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무안공항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대원들과 모든 구조 인력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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