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장 재선출된 마이크 존슨…"암호화폐 강력한 지지자"
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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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재선출된 마이크 존슨…"암호화폐 강력한 지지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제119대 연방의회의 하원 의장에 재선출된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은 암호화폐 산업의 강력한 지지자로 꼽힌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는 "존슨은 암호화폐 문제에 대해 그다지 노골적인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암호화폐 업계의 우호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존슨 의장은 앞서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법(FIT 21)'에 투표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반대 법안에도 투표한 바 있다.
매체는 "하원에서 존슨 의장의 재선과 다수당인 공화당의 원내총무이자 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지지자인 톰 에머(공화·미네소타)의 지위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의원들이 2025년에 암호화폐 법안을 추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는 존슨 의원은 1차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최소 218표를 얻었으나 공화당 소속 의원 3명이 이탈해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다만 1차 투표가 마무리되기 전에 다른 후보에게 투표했던 랄프 노먼 의원과 키스 셀프 의원 등 동료 공화당 의원 2명이 마음을 바꿔 존슨에게 투표했다.
한편 존슨에게 반대표를 던진 토마스 매시(공화·켄터키) 의원은 톰 에머 의원에게 투표했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제119대 연방의회의 하원 의장에 재선출된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은 암호화폐 산업의 강력한 지지자로 꼽힌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는 "존슨은 암호화폐 문제에 대해 그다지 노골적인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암호화폐 업계의 우호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존슨 의장은 앞서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법(FIT 21)'에 투표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반대 법안에도 투표한 바 있다.
매체는 "하원에서 존슨 의장의 재선과 다수당인 공화당의 원내총무이자 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지지자인 톰 에머(공화·미네소타)의 지위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의원들이 2025년에 암호화폐 법안을 추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는 존슨 의원은 1차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최소 218표를 얻었으나 공화당 소속 의원 3명이 이탈해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다만 1차 투표가 마무리되기 전에 다른 후보에게 투표했던 랄프 노먼 의원과 키스 셀프 의원 등 동료 공화당 의원 2명이 마음을 바꿔 존슨에게 투표했다.
한편 존슨에게 반대표를 던진 토마스 매시(공화·켄터키) 의원은 톰 에머 의원에게 투표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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