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BOJ, 이번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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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BOJ, 이번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주요 언론인 교도통신은 이번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금정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주에 BOJ는 정책금리인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0.25%에서 0.50%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을 키울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며 "BOJ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환경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BOJ는 23일부터 이달 금정위를 열고, 오는 24일에 결정 사항을 발표한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금리동결이 점쳐졌지만, 최근 달러-엔 환율 상승 등으로 BOJ 및 정부 고위관계자들 사이에서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태다. 시장참가자들의 인상 전망도 확산하고 있다.
jh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주요 언론인 교도통신은 이번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금정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주에 BOJ는 정책금리인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0.25%에서 0.50%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을 키울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며 "BOJ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환경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BOJ는 23일부터 이달 금정위를 열고, 오는 24일에 결정 사항을 발표한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금리동결이 점쳐졌지만, 최근 달러-엔 환율 상승 등으로 BOJ 및 정부 고위관계자들 사이에서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태다. 시장참가자들의 인상 전망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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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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