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오피셜 트럼프
2025.01.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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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오피셜 트럼프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발행한다고 밝힌 공식 트럼프 밈 코인이다.
솔라나 기반의 이 코인은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출시 직후 0.41달러에 거래된 이 코인은 이튿날 75달러까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코인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테네시 내슈빌 연설에서 정부가 보유한 모든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보유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실제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에 대한 기대는 고조됐다. 대선이 끝난 뒤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밈 코인을 발행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밈 코인을 가상자산 산업의 기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의견부터 사적으로 부를 축적해 업계 생태계를 조롱한다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부 정필중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발행한다고 밝힌 공식 트럼프 밈 코인이다.
솔라나 기반의 이 코인은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출시 직후 0.41달러에 거래된 이 코인은 이튿날 75달러까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코인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테네시 내슈빌 연설에서 정부가 보유한 모든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보유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실제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에 대한 기대는 고조됐다. 대선이 끝난 뒤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밈 코인을 발행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밈 코인을 가상자산 산업의 기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의견부터 사적으로 부를 축적해 업계 생태계를 조롱한다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부 정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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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joongj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