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바이오 인프라·R&D·산업 3대 대전환 필요"
"대한민국 한 단계 도약 위해선 바이오 산업 육성 매우 중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3 xyz@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바이오 산업 육성과 관련,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인프라, 연구개발(R&D) 혁신, 산업의 3대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중부권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인 충복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상엽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등이 동행했다.
최 권한대행은 "첨단바이오 분야는 2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을 합한 규모와 유사하다"며 "레드·그린·화이트·블루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중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바이오 사업 지원 전략을 마련해 바이오 패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략으로서 바이오 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은 또 "국가 바이오위원회를 중심으로 첨복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관계기관 및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등 바이오 전 분야 간 연계와 통합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오송 첨복단지가 전국 20여개 바이오 클러스터의 유기적 연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오송 첨복단지 내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 바이오 의약생산센터를 둘러보고 우리 첨단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의 세계 시장 주도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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