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49엔 위로 상승…美 금리에 연동

2025.02.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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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149엔 위로 상승…美 금리에 연동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6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에 연동해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32% 상승한 149.42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하락한다.

이날 오전 장 초반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 중반까지 내렸다.

2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3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데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힘이 실렸다.

이에 뉴욕 채권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4.3% 밑으로 진입했고, 미일 금리 차 축소를 의식하며 달러-엔 환율도 밀렸다.

이후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 반께 상승 전환해 오름 폭을 키웠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달러 매수세가 우세해지면서다.

아시아 시간대에 미국 10년물 금리는 4.3% 선 위를 회복했다.

다만 글로벌 리스크 오프 심리와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베팅으로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 중반에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을 대기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5% 오른 156.70엔을,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20% 오른 106.4710을 나타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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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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