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중앙은행, 4개월 만에 25bp 추가 금리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태국중앙은행(BOT)이 4개월 만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26일 태국중앙은행에 따르면 통화정책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1일물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2.00%로 설정했다. 이전보다 25bp 낮춘 것이다. 인하에 찬성한 위원이 6명, 반대표가 1명이었다. 시장에서는 동결 전망이 다소 우세했다.
태국은 작년 10월에도 기준금리를 25bp 내린 바 있다. 4개월 만에 추가 통화완화에 나섰다.
태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은 2.5%에 그쳤다. 시장의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정도 낮았다. 제조업 부문의 부진이 지속하는 상태다.
태국은 정부에서 중앙은행에 꾸준히 금리인하를 압박했다. 바트화 약세를 통해 수출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로 태국 주식시장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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