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년물 국채 입찰에 견조한 수요…수익률 예상 하회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7년물 입찰에 견조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국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간) 오후 입찰을 실시한 뒤 440억달러 규모 7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이 4.194%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457%에 비해 26.3bp 낮아진 수준으로,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응찰률은 전달과 같은 2.64배를 나타냈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6배를 약간 하회했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9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6.1%로 전달에 비해 1.0%포인트 낮아졌다. 직접 낙찰률은 25.2%로 전달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8.8%로 1.1%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7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지나 입찰 결과가 나오자 순간적으로 2bp 넘게 뛰었다가 금세 하락 반전했다. 미 국채 수익률 전반이 7년물 입찰 호조에 낙폭을 확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