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025.02.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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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뉴욕환시] 달러 반등…트럼프, EU 겨냥 관세 예고



- 미국 달러화 가치가 반등했다. 달러는 뉴욕장 들어 월말 수요에 상승세를 타다 미 국채 금리를 따라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부과를 "매우 곧(very soon)"이라며 예고하자 반등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6대 중반 수준까지 올라섰다.







▲[뉴욕유가] 美경기둔화ㆍ트럼프 관세 우려에 WTI 0.5%↓



-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68.93달러 대비 0.31달러(0.45%) 내려간 배럴당 68.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다.







▲트럼프 관세 발언에 캐나다달러ㆍ멕시코페소↑…유로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 더 미뤄주자 해당 통화 가치가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11분께(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4311캐나다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오는 4월 2일로 미룰 것이라는 발표에 1.435캐나다달러에서 현재의 1.431캐나다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美 1월 신규주택 판매 65.7만채…시장 전망치 하회



- 올해 1월 신규 주택 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달 신규 주택 판매는 연율 기준으로 65만7천채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68만채)를 밑돈다.







▲릴리, 미국에 270억弗 들여 공장 짓는다…비만ㆍ당뇨 수요 대응



-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270억달러를 들여 미국에 공장 4곳을 짓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속 급증하는 비만과 당뇨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릴리는 26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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