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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ㆍ알트리아ㆍ넷플릭스, 엔비디아 추월할 주식"

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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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ㆍ알트리아ㆍ넷플릭스, 엔비디아 추월할 주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빅토리아 그린 G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증시의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 흐름이 부진한 가운데 엔비디아를 능가하며 추가 상승할 주식으로 월마트와 알트리아, 넷플릭스를 추천했다.

2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약 2년간 뉴욕 주식시장을 끌어올린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8% 이상 하락했으나 월마트와 알트리아, 넷플릭스는 엔비디아보다 주가 흐름이 좋았다.



▲월마트(NYS:WMT)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7% 이상 상승했다. 2월에는 105달러까지 올랐으나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현재는 85달러선까지 밀린 상태다.

그린 CEO는 "월마트가 좋은 대피처처럼 보인다"며 "85달러 선에서 바닥을 다지며 다시 상승해 100달러에 쉽게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마트 주가 흐름





▲알트리아(NYS:MO)

담배제조회사인 알트리아는 지난 6개월 동안 14% 상승했다.

그린 CIO는 "알트리아의 주가수익비율(P/E)이 낮은 수준"며 현재 58달러인 알트리아의 주가가 미래엔 65~7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알트리아가 단순한 담배 회사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알트리아는 고객을 자극하고 진정시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알트리아의 주가 흐름





▲넷플릭스(NAS:NFLX)

그린 CIO가 강조한 세 개의 주식 중 가장 뛰어난 주가 성과를 기록한 것은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지난 6개월 동안 38% 상승했다.

그린 CIO는 "넷플릭스가 주당 1,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미국 경기가 둔화하더라도 넷플릭스는 굳건한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주가 흐름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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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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