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 시간대서 낙폭 축소…1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4일 런던장 시간대서 낙폭을 축소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10.60원 내린 1,36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2.60원 하락한 1,367.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 협상이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약 2주 만에 1,360원대로 되돌아왔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58달러 내린 1.17617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291대로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9엔 내린 146.446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513위안이었다.
이날 밤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와 6월 신규주택 판매 지표, 7월 캔자스시티 연준 제조업지수 등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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