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PPI마저 예상 하회, 더더욱 약해질 달러

2025.6.13 달러/원 환율 1,349~1,360원 전망
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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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핵심 내용 요약

  • 달러/원 환율, 약 달러 및 원화 프록시 헷지, 외인 자금 유입에 하락 예상
  • 글로벌 동향, 미국 생산자물가의 예상 하회,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약세
  • 마켓이슈, 연준금리결정에있어가장중요한변수는 '물가'보다는 '고용'

달러/원 환율 동향

달러/원 환율, 약 달러 및 원화 프록시 헷지, 외인 자금 유입에 하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개장. 이후로도 달러 약세에 연동하며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네고물량 출회와 대만 생보사원화 프록시 헷지 등에 낙폭 확대. 1,350원대에서 유입되는 저점 매수세가 하단 지지, 전일 종가 대비 16.3월 하락한 1,358.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저가 매수세 등에도 미국 생산자물가 예상 하회에 따른 달러 약세에 1,357.1원에 마감. 역외 NDF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70원 하락한 1,352.3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거래를 감안해 1,350원대 중반에서 개장 예상. 금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CPI, PPI)가 시장 예상을 모두 하회하며 약 달러 자극. 이에 달러/원은 저가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인한 대만 생보사으 ㅣ원화 프록시 헷지도 달러/원 하락 요인. 금일 환율은 하방이 우세한 가운데, 외인 증시 자금 유입 규모에 따라 1,350원 하회 시도할 전망

금일 주요 환율 전망

6월 13일 주요 '환율' 전망에 대해서 나타내는 표이다. 달러/원, 유로/원, 엔/원(100엔), 위안/원의 전일 종가와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전망: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자본시장영업부

달러/원 환율 주간 추이

'달러/원' '환율' 주간추이에 대해서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동향

글로벌 동향, 미국 생산자물가의 예상 하회,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약세

전일 미 달러화는 미국 물가 및 고용 둔화 조짐에 약세 심화.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78% 하락한 97.87PT로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1% 상승에 그치며 예상치(0.2% 상승) 하회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역시 5월 0.1% 상승에 그치며 예상치(0.3% 하회). 특히 개인소비지출(PCE)에 반영되는 포트폴리오 관리 지표는 1.0%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 8천건으로 전주대비 보합이었으나 예상치(24만 2천건) 상회

이처럼 물가 및 고용 지표가 모두 부진하자,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6.1bp 하락해 4.362% 기록. 한편 유로화 및 엔화는 중동 지정학 긴장으로 인해 달러 대비 강세. 유로 환율은 3년 7개월만에 최고치인 1.158달러, 엔화 환율은 0.75% 하락한 143.47엔 기록

주요 통화 전일 동향

'주요 통화'의 '전일대비 종가'를 보여주는 표이다. 달러화(DXY), 유로/달러(USD), 달러/엔(JPY), 파운드/달러(GBP), 달러/위안(역외, CNH), NDF 1M(원), 1개월 스왑포인트를 전일 대비 종가를 나타낸다.

마켓 이슈

마켓 이슈, 연준 금리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물가'보다는 '고용'

다음 주 18~19일에 개최될 연준의 6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고용 및 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 모두 확인. 전주 발표된 5월 비농업 고용 및 실업률은 예상보다 대체로 양호했고, 금주 발표된 5월 물가 지표에서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음을 확인

하지만 6월 FOMC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이 우세한데, 이는 연준이 물가보다는 고용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최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금리 결정에 있어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단기 효과는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음

이 같은 발언을 고려했을때, 향후 연준 금리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고용이라는 판단. 현재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인하를 재개할 것으로 기대. 즉, 9월 FOMC 전까지 발표될 총 세 번의 핵심 고용 지표 (6, 7, 8월 지표)가 충분히 둔화되었는지 확인한 이후,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9월부터 연준 금리인하 재개 기대(선물시장)

25년 1월 부터 25년 6월 까지 미국 6월, 9월, 12월 연방기금금리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 눈에 보는 환율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을 보여주는 표이다. 달러/원, 유로/원, 엔/원(100엔), 위안/원, CDS 5년물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비를 나타낸다.

자료: 인포맥스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KOSPI, KOSDAQ, 국채 선물, 달러 선물의 금융시장, 주체별 수급을 보여준다. 금융시장에서는 종가와 전일비를 주체별 수급은 십억원 단위로 외국인, 개인, 기관계의 수급 동향을 보여준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USD/CAD, USD/SEK, USD/CHF, AUD/USD, USD/BRL, USD/MXN, USD/RUB 등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증시, 채권금리, 원자재 시장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S&P 500, 미국 나스닥, 독일 DAX30, 일본 Nikkei, 중국 상해, 홍콩 항셍, 인도 센섹스 지수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독일, 영국, 중국의 10년물과 WIT근월물, LME 구리, 금 근월물의 종가를 보여주고 있다.'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S&P 500, 미국 나스닥, 독일 DAX30, 일본 Nikkei, 중국 상해, 홍콩 항셍, 인도 센섹스 지수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독일, 영국, 중국의 10년물과 WIT근월물, LME 구리, 금 근월물의 종가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한국 및 미국 채권 금리 동향

한국과 미국의 '채권 금리 동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한국의 Call금리, 1,3,10,30년물 그리고 CD 3개월 금리의 종가를 보여준다. 미국 채권으로는 FFR, 3개월, 2,10,30년, Libor 6개월 금리를 종가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IRS/CRS 및 Swap Point

'IRS/CRS' 및 'Swap Point'를 나타내는 표이다. IRS와 CRS의 1년,3년,5년물의 지표를 알려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주요 경제지표 일정

'주요 경제지표 일정'을 나타내는 표이다. 전일, 금일, 익일로 총 3일간의 전 세계 주요 경제지표 일정을 나타낸다.

자료: 인포맥스, Bloomberg 주: 예 (예상치), 전 (전기차) / ★은 지표 중요도 (개인 의견) / 지표 발표 시간은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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