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약 달러 및 원화 프록시 헷지, 외인 자금 유입에 하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개장. 이후로도 달러 약세에 연동하며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네고물량 출회와 대만 생보사원화 프록시 헷지 등에 낙폭 확대. 1,350원대에서 유입되는 저점 매수세가 하단 지지, 전일 종가 대비 16.3월 하락한 1,358.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저가 매수세 등에도 미국 생산자물가 예상 하회에 따른 달러 약세에 1,357.1원에 마감. 역외 NDF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70원 하락한 1,352.3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거래를 감안해 1,350원대 중반에서 개장 예상. 금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CPI, PPI)가 시장 예상을 모두 하회하며 약 달러 자극. 이에 달러/원은 저가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인한 대만 생보사으 ㅣ원화 프록시 헷지도 달러/원 하락 요인. 금일 환율은 하방이 우세한 가운데, 외인 증시 자금 유입 규모에 따라 1,350원 하회 시도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