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파월: 왜 나만 갖고 그래?

2025.7.17 달러/원 환율 1,380~1,390원 전망
25.07.17
읽는시간 0

작게

보통

크게

0

목차

핵심 내용 요약

  • 달러/원 환율, 혼재된 달러 상하방 재료에도 고점 매도에 하락 조정 예상
  • 글로벌 동향, PPI 일부 항목에서 물가 자극, 트럼프의 파월 해임설 이슈
  • 마켓 이슈, 관세 여파의 지속성 여부가 관건, 파월 해임도 금리 경로의 변수

달러/원 환율 동향

달러/원 환율, 혼재된 달러 상하방 재료에도 고점 매도에 하락 조정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관세로 인한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개장.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위협으로 위험회피심리가 고조되며 환율은 장중 1,389원까지 상승

 

이후 고점 매도 물량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으나 하방 역시 제한적, 전일 종가 대비 5.5원 상승한 1,385.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생산자물가 발표 이후 1,390원 상회한 뒤, 파월 해임설 소화하며 1,387.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85원 상승한 1,385.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80원대 중반 보합권 개장 예상. 미국 물가 불안 및 파월 해임설 등 달러 상하방 재료 소화하며 달러/원은 혼조세

 

다만 금주 미국 물가지표 (CPI, PPI) 확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 달러/원 추가 상승은 제한적. 금일 환율은 보합권 개장 이후 혼조세 보이다가 고점 인식 달러 매도에 1,380원대 초반까지 하락 조정 예상

금일 주요 환율 전망

7월 17일 주요 '환율' 전망에 대해서 나타내는 표이다. 달러/원, 유로/원, 엔/원(100엔), 위안/원의 전일 종가와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전망: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자본시장영업부

달러/원 환율 주간 추이

'달러/원' '환율' 주간추이에 대해서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동향

글로벌 동향, PPI 일부 항목에서 물가 자극, 트럼프의 파월 해임설 이슈

전일 미 달러화는 미국 생산자물가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 해임설에 약세 전환.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36% 하락한 98.29pt 기록.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전월대비 보합 (0.0%)으로 예상치 (+0.2%) 및 전월치 (+0.3%) 모두 하회

 

하지만 PPI 항목 중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에 반영되는 포트폴리오 운용수수료가 2.2% 상승하며 달러 낙폭을 되돌림. 한편 외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연준 의장 해임설이 보도되자, 달러는 재차 약세 전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와 공화당 위원들은 파월 해임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 보도 이후 트럼프는 파월 해임에 대해 계획하는 것이 없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 하지만 그는 파월이 이사회 일을 제대로 못한다며 비판 지속. 미 국채금리는 파월 해임설 소화하며 장단기물 모두 하락, 뉴욕증시는 장중 변동성 보이다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주요 통화 전일 동향

'주요 통화'의 '전일대비 종가'를 보여주는 표이다. 달러화(DXY), 유로/달러(USD), 달러/엔(JPY), 파운드/달러(GBP), 달러/위안(역외, CNH), NDF 1M(원), 1개월 스왑포인트를 전일 대비 종가를 나타낸다.

마켓 이슈

마켓 이슈, 관세 여파의 지속성 여부가 관건, 파월 해임도 금리 경로의 변수

미국의 6월 물가 지표 (특히 CPI)에서 관세 영향을 일부 확인하며 관세發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하지만 이는 지난 4월 상호관세 부과 이후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며, 앞으로의 관건은 관세 여파가 일시에 그칠지 (여름철 한정), 아니면 지속될지 (여름 이후까지) 여부

 

이에 대한 가장 큰 변수는 8월 1일 상호관세 재개 여부이며, 만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8월부터 재개된다면 관세 여파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이 경우 연준은 고용 호조 속, 물가 지표의 추가 확인 필요로 인해 9월 FOMC 회의에서도 금리인하를 주저할 것으로 예상

 

현재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58.3%로 동결 확률보다 높음. 한편 연준 금리 경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중 책무 (물가 안정, 최대 고용) 외에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 이슈 등 정치적 요인이 향후 금리 경로의 변수가 될 수 있음도 고려해볼 필요

연준의 9월 금리인하 확률 추이 (금리선물시장)

연준의 9월 금리인하 확률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미국 1분기 GDP 역성장', '트럼프의 EU 관세 위협', '연준 의장 조기 지명 이슈' 부분이 포인트 지점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 눈에 보는 환율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을 보여주는 표이다. 달러/원, 유로/원, 엔/원(100엔), 위안/원, CDS 5년물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비를 나타낸다.

자료: 인포맥스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KOSPI, KOSDAQ, 국채 선물, 달러 선물의 금융시장, 주체별 수급을 보여준다. 금융시장에서는 종가와 전일비를 주체별 수급은 십억원 단위로 외국인, 개인, 기관계의 수급 동향을 보여준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USD/CAD, USD/SEK, USD/CHF, AUD/USD, USD/BRL, USD/MXN, USD/RUB 등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증시, 채권금리, 원자재 시장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S&P 500, 미국 나스닥, 독일 DAX30, 일본 Nikkei, 중국 상해, 홍콩 항셍, 인도 센섹스 지수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독일, 영국, 중국의 10년물과 WIT근월물, LME 구리, 금 근월물의 종가를 보여주고 있다.'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S&P 500, 미국 나스닥, 독일 DAX30, 일본 Nikkei, 중국 상해, 홍콩 항셍, 인도 센섹스 지수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독일, 영국, 중국의 10년물과 WIT근월물, LME 구리, 금 근월물의 종가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한국 및 미국 채권 금리 동향

한국과 미국의 '채권 금리 동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한국의 Call금리, 1,3,10,30년물 그리고 CD 3개월 금리의 종가를 보여준다. 미국 채권으로는 FFR, 3개월, 2,10,30년, Libor 6개월 금리를 종가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IRS/CRS 및 Swap Point

'IRS/CRS' 및 'Swap Point'를 나타내는 표이다. IRS와 CRS의 1년,3년,5년물의 지표를 알려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주요 경제지표 일정

'주요 경제지표 일정'을 나타내는 표이다. 전일, 금일, 익일로 총 3일간의 전 세계 주요 경제지표 일정을 나타낸다.

자료: 인포맥스, Bloomberg 주: 예 (예상치), 전 (전기차) / ★은 지표 중요도 (개인 의견) / 지표 발표 시간은 한국 시간

본 자료는 경제 및 투자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자료로서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 자료의 내용은 어떠한 경우라도 금융투자상품의 투자권유 또는 투자관련 또는 투자 판단 상담 자료,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최종적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투자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본 자료에 서 제시된 어떠한 예상이나 예측 또는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직원은 투자권유 또는 투자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 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