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copycat
독창적이지 않고 남을 모방하는 사람이나 기업또는 제품을 일컫는 말.
예금수신의 기능은 없고 대출기능만 있는 금융기관을 말한다. 신용카드회사, 할부금융회사, 생산설비 등 각종 시설을 기업 등에 장기간 빌려주고 대가를 받는 리스업체 등이 이에 속한다.
barrier coating
기존 유리기판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면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라스틱 기판에 부착하는 코팅을 말한다. 코팅을 통해 수분이나 공기의 침투를 막는다.
namist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명이나 기업명이나 도메인명과 같은 이름을 짓는 사람.
intellectual property right
사람의 창작물이나 연구 결과, 창작 방법 등을 법으로 보호하기 위해 부여한 권리.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구분한다. 산업재산권에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이 있다. 보호 기간은 특허가 20년, 실용신안은 10년이다. 저작권은 저작권자 사망 후 50~70년까지 보호한다. 전에는 지적재산권 혹은 지적소유권이라고 불렀으나 특허청이 1998년 4월부터 지식재산권이라는 용어로 대체하여 사용해오고 있다.
경제성장의 장기균형에서 1인당 소비수준을 극대화하는 자본량을 말한다. 가장 기초적인 모형에서 황금률 자본량은 인구증가율과 감가상각률을 더한 값이 자본의 한계생산성과 같아지는 수준의 자본을 의미한다.
paradox of thrift
개인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 그 개인은 부유해 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저축을 하게 되면 총수요가 감소해 사회 전체의 부가 오히려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영국의 경제학자 존 M. 케인스가 제기한 이론이다. 이는 총수요 감소로 이어져 국민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 절약의 역설이 발생하는 이유는 저축한 돈이 투자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저축이 투자로 전환되지 않으면 국민소득은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 부분은 참이나 부분이 모인 전체는 거짓이 될 수 있는 구성의 오류의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저축을 위해 소비를 억제해야 하고 줄어든 소비로 인해 생산된 상품은 팔리지 않고 재고로 쌓인다.
physical capital
공장의 기계, 농부가 소유하고 있는 경운기와 같이 생산과정에 투입되는 장비와 시설을 말한다.
human capital
교육이나 직업훈련 등으로 그 경제가치나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자본을 뜻한다. 인적자본이란 용어는 1950년대 말 미국의 노동경제학자인 슐츠와 벡커 등에 의해 본격적으로 쓰여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인간을 투자에 의해 경제가치나 생산력의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자본으로 보았다. 인적자본을 많이 축적한 사람은 같은 시간 같은 일을 해도 더 많고 좋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어 나라경제 전체적으로도 파이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슐츠 등에 의하면 인적자본의 증가는 공장이나 설비 등의 증가보다도 미국 및 서구의 경제 성장에 더 큰 공헌을 했다.인적자본을 늘릴 수 있는 투자에는 △정규교육(학교교육) △현장훈련 △이민 △건강 △노동시장 정보 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인적자본을 많이 축적한 사람은 또 소득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높다. 사람을 찾는 기업의 입장에선 교육 수준이 높은 근로자의 한계생산이 크기 때문에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자 한다. 일자리를 찾는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많은 교육을 받으면 그만큼 보상이 뒤따르기 때문에 교육비를 지급하려고 한다.
second facility
각국이 보유한 실제 외화보유액 제1선 자금(first facility)에 대비한 자금을 제2선 자금이라고 한다. 제2선 자금은 현재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접국과의 통화 스와프 협정과 IMF 쿼터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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