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 테슬라는 재생에너지 사업, 소프트웨어 기술, 전기차 배터리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대규모 실증 사업에도 성공하면서 수익 창출이 기대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19년 실적 보고회에서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이 자동차와 거의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
- 2022년 전체 매출에서 에너지 사업의 비중은 5%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 수익이 54.8%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을 활용해 태양광·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보관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를 중심으로 성장
- ‘메가팩(산업용 ESS)’, ‘파워월(가정용 ESS)’, ‘솔라루프(지붕형 태양광 발전기)’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재생에너지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 테슬라가 가상발전소 분야에서도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오토비더(Autobidder)’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 때문
- 오토비더는 전력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제공하는 실시간 거래 및 제어 플랫폼으로, 소유자의 비즈니스 목표 및 위험 선호도를 고려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운영 전략을 제공
- 인공지능(AI)이 파워월처럼 분산되어 있는 발전 시설을 통합관리하면서 실시간으로 각 가정의 데이터를 수집해 전력 수급을 예측하고, 적시에 유휴 전력을 송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