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의 6~7% 경제성장률이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
- 지난해는 수출이 4분기 들어 둔화되었으나 외국인직접투자와 소비가 회복되며 연간 8.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 미국/EU의 경기둔화와 중국의 저성장(올해 경기반등 후 내년부터 경제성장률 재하락)은 베트남에도 수출 둔화를 통한 경기하방 압력이나, 베트남은 글로벌 기업들의 탈 중국 및 CPTPP/RCEP을 활용한 구조적 발전을 통해 이들 하방 압력을 일정부분 상쇄 가능
- 애플의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폭스콘 등 대만 협력사들은 11개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 레고는 10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조성 중
- 베트남은 CPTPP/RCEP의 최대 수혜국으로, 수출시장의 추가 다각화 뿐만 아니라 소득 증대를 통한 경제구조의 추가 다각화가 가능
- CPTPP/RCEP으로 인한 2030년까지 실질소득 증가율이 4.4%로, 아시아 신흥국 중 말레이시아(5.4%)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