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직전 국내 항공기 여객 수요는 2019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일본 여행 안가기 운동에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시장 확대가 계속되는 분위기 였음
- 일본 안가기 운동 지속에도 2019년 국내 항공기 여객수는 전년대비 4.9% 증가(2019년 하반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국제선 여객수도 전년대비 2.5% 증가)
-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항공기 여객수는 2020년 2월과 3월 전년동기대비 각각 44.6%, 82.8% 감소하며 하락폭을 키워 나갔으며 특히 2020년 4월에는 전년비 86.7%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136만명) 기록
- 결국 `20년 4월부터 대한항공(4/16)을 비롯한 항공사들은 순환 유급 휴직을 본격 시행
- 이 같은 팬데믹 창궐의 영향으로 항공 여객수는 2021년까지 평년대비 반토막 이하로 감소. 이후 각국의 여행 제한 조치 해제와 리오프닝 시작으로 2022년 3월을 기점으로 꾸준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예전 수준까지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 2023년 3월 기준 항공여객수는 전년동기대비 153.5% 증가한 731만명을 기록하였으나 이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3월과 비교 시 크게 낮은 수준 (75.7%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