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가스 공급 차질로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정책 변화 → 각자 처한 상황에 적합한 에너지 안보 전략 강조
- 단기적으로는 부족한 가스 확보 경쟁, 석탄 일시 확대, 원전 사용 확대, 에너지 절감 등으로 당장의 위기 극복 추진을 우선 시
- 장기적으로는 되도록 자급 가능할 수 있는 에너지 안보 추진 →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유지 또는 강화
→ 결국 장기적으로 과도기 천연가스 활용 유지, 원전 활용,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 보강의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가장 높음
✔ 원전도 리스크가 적지 않고 폐기물 처리, 주민 및 환경단체 반대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치•사회적으로 적극 확대가 쉽지 않은 국가들이 많음
□ 주요 국가들의 중장기 탄소중립 추진 의지는 유지 → 신재생에너지 중심 확대, 원전 활용 연장, 수소/암모니아 등 다양한 에너지원 보강
- 유럽,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들은 여전히 중장기 탄소중립 의지 표명 → 신재생에너지 확대. 원전 연장, 다양한 에너지원 보강
✔ 줄곧 완전 탈원전을 주장했던 독일은 원전 일시 가동 확대 예상.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탈원전 기조 유지 가능성 더 높음
✔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균일성 및 저장성에 단점 → 수소/암모니아 등으로 보완 추진 배경 (당장의 경제성 논리보다는 탈탄소 및 에너지 안보 차원의, 장기 관점)
✔ 가스 발전도 수소/암모니아 혼합(혼소)을 통해 CO₂ 저감 추진. CCUS(탄소포집저장활용)에 대한 기대 → 탄소중립까지의 과도기에 중요한 역할 기대
- 탄소중립 여정에서 석유와 가스 산업에 대한 과도기 추가 투자 딜레마 → 과도기 타이트한 석유 및 가스 공급 초래 → 추가 탈탄소 에너지원 보완
☞ 자세한 ‘주요 국가들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은 [참고] 정책 및 시장 관련 추가 자료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