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주요국 인구 구조

아프리카 주요국 사회·경제 환경 비교
시리즈 총 6화
2023.07.10

읽는시간 4

0

인구 1위 나이지리아와 2위 에티오피아는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2배가 되고 2062년 총인구가 2022년 대비 2배로 증가할 전망

○ 나이지리아의 생산가능인구(15~64세 인구)는 2022년 1억 1,800만 명에서 2052년 2억 4,500만 명으로 2.1배가 될 전망

○ 에티오피아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7,100만 명에서 2052년 1억 4,400만 명으로 2.0배가 될 전망

○ 이러한 생산가능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와 에티오피아의 2062년 총인구는 2022년 대비 각각 2배로 증가할 전망

 

  • 나이지리아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총인구 대비)은 2022년 54.0%에서 2052년 63.1%, 2062 년 66.0%로 상승
  • 에티오피아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7.2%에서 2052년 65.2%, 2062년 65.8%로 상승
  • 나이지리아와 에티오피아의 2062년 총인구는 각각 4억 3,900만 명과 2억 5,200만 명으로 2022년(각각 2억 1,900만 명 및 1억 2,300만 명) 대비 2배로 증가

인구 4위 콩고인민공화국과 5위 탄자니아는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2.5배 내외가 되고 2062년 총인구가 2022년 대비 2.5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

○ 콩고인민공화국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5,000만 명에서 2052년 1억 3,400만 명으로 2.7 배가 될 전망

○ 탄자니아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3,500만 명에서 2052년 8,300만 명으로 약 2.4배가 될 전망

○ 이러한 생산가능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콩고인민공화국과 탄자니아의 2062년 총인구는 2022 년 대비 각각 2.8배와 2.5배로 증가할 전망

 

  • 콩고인민공화국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0.5%에서 2052년 58.9%, 2062년 62.2% 로 상승
  • 탄자니아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3.5%에서 2052년 61.6%, 2062년 63.7%로 상승 
  • 콩고인민공화국과 탄자니아의 2062년 총인구는 각각 2억 7,700만 명, 1억 6,100만 명으로 2022년(각각 9,900만 명 및 6,500만 명) 대비 2.8배와 2.5배로 증가 

우간다(인구 8위), 수단(인구 9위), 앙골라(인구 11위)도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2.1~2.5배가 되고 2062년 총인구가 2022년 대비 2.2~2.5배로 증가할 전망

○ 우간다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2,500만 명에서 2052년 5,900만 명으로 2.3배가 되고, 총 인구는 2022년 4,700만 명에서 2062년 1억 400만 명으로 2.2배가 될 전망

 

  • 우간다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3.5%에서 2052년 65.7%, 2062년 67.3%로 상승

아프리카 인구 1~7위 국가별 생산가능인구와 총인구 추계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프리카 인구 1~7위 국가별 생산가능인구와 총인구 추계'를 나타낸 차트 및 그래프. 인구 1위 '나이지리아'와 2위인 '에티오피아'는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2배가 되고 2062년 '총인구'가 2022년 대비 2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자료: 유엔(UN)

아프리카 인구 8~14위 국가별 생산가능인구와 총인구 추계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프리카 인구 8~14위 국가별 생산가능인구와 총인구 추계'를 나타낸 차트 및 그래프. '우간다', '수단', '앙골라'도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2.1~2.5배가 되고 2062년 '총인구'가 2022년 대비 2.2~2.5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자료: 유엔(UN)

○ 수단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2,600만 명에서 2052년 5,500만 명으로 2.1배가 되고, 총 인구는 2022년 4,700만 명에서 2062년 1억 100만 명으로 2.2배가 될 전망

 

  • 수단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5.6%에서 2052년 62.8%, 2062년 64.1%로 상승

○ 앙골라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1,900만 명에서 2052년 4,600만 명으로 2.5배가 되고, 총 인구는 2022년 3,600만 명에서 2062년 9,000만 명으로 2.5배가 될 전망 

 

  • 앙골라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2.4%에서 2052년 61.3%, 2062년 63.9%로 상승

인구 7위 케냐와 12위 가나는 2052년 생산가능인구와 2062년 총인구가 각각 2022년 대비 1.8배가 되고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2062년까지 양호한 수준에서 상승할 전망

○ 케냐의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3,200만 명에서 2052년 5,800만 명으로 1.8배가 되고, 총 인구는 2022년 5,400만 명에서 2062년 9,600만 명으로 1.8배가 될 전망 

○ 케냐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2년 59.3%로 아프리카 4위인데, 2062년까지 67.2%로 상승해 우간다(67.3%)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가장 양호한 수준이 유지될 전망 

○  인구 12위 가나도 생산가능인구가 2052년까지 1.7배로 증가하고(2,000만 명 → 3,400만 명) 총인구가 2062년까지 1.8배로 증가하여(3,300만 명 → 5,900만 명) 2062년에도 생산가능인구 비율(65.5%)이 아프리카 주요국 평균(64.9%)을 상회할 전망

○ 반면, 2022년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1~3위인 남아공(65.6% 1위, 인구 7위), 알제리(63.0% 2위, 인구 10위), 이집트(62.3% 3위, 인구 3위)는 생산가능인구가 2052년까지 더디게 증가하며 생산 가능인구 비율이 2042~2052년 사이에 하락 전환할 전망

 

  • 남아공, 알제리, 이집트는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1.3~1.5배로 증가해 다른 아프리카 주요국(1.8~2.7배)보다 더디게 증가할 전망
김가현

KB경영연구소

김가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