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3분기 중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가 예상되는데, 원/달러 환율은 이에 앞서 그 기대가 제기될 때마다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
- 2000년 6월 및 2019년 1월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각각 직전 6개월 간 2.4%, 직전 3개월 간 2.0% 하락
- 2006년 8월 금리인상 종료를 앞두고는 원/달러 환율이 직전 3개월 간 3.9% 상승했으나, 직전 4~6개월 하락률 4.5%를 되돌린 정도
○ 중국 경제가 올해는 단기 반등하고 미국과 EU도 경기침체를 모면할 것으로 주요국 경제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데, 이 역시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유효
-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1월부터 하락한 데에는 주요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상향조정도 일조(중국: 11월, 1월 / 미국: 1월 / EU: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