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23년 6월) 성황리에 진행된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의 암표가 무려 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는 뉴스, 들어 보셨나요?
지난 5월 16일, 대만에서는 이처럼 공연 입장권이 정가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재판매 되면 암표로 간주하고 처벌한다는 내용의 ‘문화창의산업발전법’ 법안이 통과된 바 있는데요.
이러한 법안이 추진된 배경에는 K-POP의 영향도 있다고 해요. 3월에 열렸던 블랙핑크 대만 콘서트에서 암표가 약 1,700만원대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