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를 잘 하...대공개

공부를 잘 하는데 IQ보다 중요한게 있다? 최고의 공부법 대공개

우리들의 집이슈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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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류를 대신할 수 있는 각종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시대가 올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멘털이 강해질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KB부동산TV가 30년 동안 뇌 과학을 연구한 박문호 박사님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AI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시대가 올까?

브레인은 어느 순간에 결정적 계기가 있어야 한다. 최근 '뉴스'를 보면 AI 기술이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문호 박사는 그럴 일은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2,500년 전 노예 제도가 있던 시대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당시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는 아리스토텔레스조차도 노예 제도의 부당성을 못 느꼈습니다. 당시의 노예 제도가 황당한 것이라는 생각을 아무도 못했듯이, 지금의 생각과 몇 백 년 후 미래에 받아들이는 생각은 아마 달라질 것입니다.  CCTV가 처음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정도면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당연히 필요한 기술이 되었고, 사건사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죠. 현재에는 급박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미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변화에 대한 입장은 복합적이고 다층적입니다. 이 경우 가급적이면 판단을 보류하고 데이터를 모아야 합니다. 미래를 향해 발전해 나아가되, 정보를 모으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박문호 박사'는 창의성을 가지고 멈추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출난 사람의 뇌 구조, 일반인과 다를까?

최근 뉴스를 보면 AI 기술이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문호 박사는 그럴 일은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2,500년 전 노예 제도가 있던 시대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당시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는 아리스토텔레스조차도 노예 제도의 부당성을 못 느꼈습니다. 당시의 노예 제도가 황당한 것이라는 생각을 아무도 못했듯이, 지금의 생각과 몇 백 년 후 미래에 받아들이는 생각은 아마 달라질 것입니다.

CCTV가 처음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정도면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당연히 필요한 기술이 되었고, 사건사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죠. 현재에는 급박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미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변화에 대한 입장은 복합적이고 다층적입니다. 이 경우 가급적이면 판단을 보류하고 데이터를 모아야 합니다. 미래를 향해 발전해 나아가되, 정보를 모으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박문호 박사는 창의성을 가지고 멈추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출난 사람의 뇌 구조, 일반인과 다를까?

'아인슈타인 뇌'와 '일반인' 뇌의 차이점은 '공간지각'과 관련된 부위와 연관이 있음을 나타내는 이미지.

아인슈타인 박사가 사망한 후 뇌를 적출해 연구한 논문이 2000년도에 논문으로 나왔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뇌와 일반인의 뇌에서 구조는 다른 점이 거의 없었고, 한 두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바로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부위, 즉 공간을 지각하는 능력이 달랐습니다.

흔히 입체적 사고라고 하잖아요. 7세 이하 유년기에 입체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간 지각 능력은 어릴 때부터 훈련해야 하는데요. 이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종이접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면이었던 종이를 접어 입체로 구현하는 경험을 많이 해야 합니다.

멘털이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 있죠. 누구나 멘털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멘털이 강해지는경우는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예측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차력술하는 사람을 인터뷰했는데요. 그는 못이 박히는 모든 과정을 예측하고, 힘이 균등하게 안배되도록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모든 과정을 예측하면 참을 수 있고, 인내의 한계는 바로 예측의 한계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큐와 천재의 상관관계, 천재는 IQ가 높다?

'박문호 박사'는 주어진 시간 안에 주로 선형 논리 문제를 푸는 'IQ'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IQ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제한이 없는 복잡한 문제를 풀 때는 시간을 정해 놓지 않고 물고 늘어질 수 있는 장악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Q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각'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물이나 사건을 색다르게 보고, 증명하기 위해 실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려면 뻔하고 상투적인 것을 싫어하고, 스스로가 발견한 질문을 자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박문호 박사는 주어진 시간 안에 주로 선형 논리 문제를 푸는 IQ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IQ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제한이 없는 복잡한 문제를 풀 때는 시간을 정해 놓지 않고 물고 늘어질 수 있는 장악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Q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각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물이나 사건을 색다르게 보고, 증명하기 위해 실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려면 뻔하고 상투적인 것을 싫어하고, 스스로가 발견한 질문을 자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박문호 박사는 정서적인 느낌을 생성할 수 있는 경험, 즉 한 장의 스냅 사진처럼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자발적으로 설계하고 실험해 보길 권했습니다. 또한 사춘기가 왔을 때, 시를 가르치는 것이 학원 몇 달 다니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뇌’도 휴식이 필요할까?

‘뇌’도 휴식이 필요할까?  사람은 하루에 3분의 1은 잠을 자는데요. 뇌도 휴식이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요? 박문호 박사는 심장, 폐가 24시간 일을 하듯, 뇌도 쉴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심장도 수축할 때 일을 하고, 이완할 때 쉰다고 볼 수 있는데요. 뇌도 마찬가지로 1, 2시간공부 후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는 10분 정도 가만히 누워있으면서 한가지 정도의 생각을 머금고 있으면 30분 공부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하루에 3분의 1은 잠을 자는데요. 뇌도 휴식이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요? 박문호 박사는 심장, 폐가 24시간 일을 하듯, 뇌도 쉴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심장도 수축할 때 일을 하고, 이완할 때 쉰다고 볼 수 있는데요. 뇌도 마찬가지로 1, 2시간공부 후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는 10분 정도 가만히 누워있으면서 한가지 정도의 생각을 머금고 있으면 30분 공부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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