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정책처가 4월 3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1.5%(상반기 1.2%, 하반기 1.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1.8%(상반기 1.1%, 하반기 2.4%), 한국은행 1.6%(상반기 1.1%, 하반기 2.0%)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하반기 반등이 제한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혼인과 경제성장률을 비교해 봤습니다. 2007년부터 비교에서 혼인은 비교적 경제성장과 방향성이 같습니다. 혼인은 인구감소 억제와 장기적인 주택수요에 긍정적입니다. 출산율 감소가 화두인 요즘, 경제성장이 순조롭지 않으면 혼인 증가에도 부담이므로 다양한 부양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