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인허가와 착공주택은 대표적인 공급지표입니다. 주택인허가는 정부의 주택건설 승인물량으로 공급지표 중에서 선행성을 가집니다. 착공주택은 인허가물량 중 당해 년도에 착공한 물량입니다. 인허가 후 작공까지 1년 내외 시차가 나는데, 장기적인 수급상황을 예견합니다.
주택인허가는 2021년 54.5만호 정점, 2022년 52.2만호에 이어 상반기 18.9만호로 연말에는 42.2만호가 예상됩니다. 착공주택은 2021년 58.4만호 정점, 2022년 38.3만호에 이어 상반기 9.2만호로 연말에는 20.9만호가 전망됩니다. 인허가가 줄면 1~2년 후 매매가격이 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