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장에 '영업통'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신임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호성 사장을 하나은행장으로 추천했다.
향후 하나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 사장의 선임이 확정된다.
이 신임 행장은 1964년생으로 1981년 한일은행을 거쳐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강남·서초영업본부장, 중앙영업그룹장, 영업지원그룹장, 영업그룹 총괄 등 풍부한 영업 현장을 경험한 '영업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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