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부연 미래사업본부장 전무 선임…"미래성장 동력 확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한국거래소는 3일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해 이부연 미래사업본부장을 전무로 선임했다.
거래소는 "리더십과 역량이 검증된 집행간부를 임명해 거래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9년생인 이 본부장은 한양대 경제학 학사, 같은 대학 법학 석사를 취득하고 거래소에서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장보, 미래사업본부장보 등을 거쳤다.
이날 거래소는 김정영 경영지원본부장보, 송기명·임흥택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박상욱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등 4명도 상무로 새로 선임했다.
거래소는 풍부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을 상무로 임명해 기업밸류업 지원,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경쟁체제 대응, 파생야간시장 개설·운영 등 중점 추진사업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조직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 발령일은 오는 6일이다.
[촬영 안 철 수] 2024.9.15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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