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공정위, 롯데그룹 부당지원 혐의 조사 착수

25.03.04
읽는시간 0
공정위, 롯데그룹 부당지원 혐의 조사 착수



롯데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정필중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 계열사 간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롯데지주·롯데홈쇼핑·롯데웰푸드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롯데그룹 계열사 간에 비계열사보다 유리한 조건의 거래가 있었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23년 롯데지주·롯데웰푸드가 소유한 서울 양평동 사옥을 2천39억원에 매수하기로 했다.

당시 롯데홈쇼핑은 이 건물을 임차해 쓰고 있었다.

하지만 롯데홈쇼핑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이 시세보다 고가에 사옥을 매수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

yg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용갑

김용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