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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정용진 회장, 보수 감액…쇄신 노력"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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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정용진 회장, 보수 감액…쇄신 노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마트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내외 경영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연봉을 줄였다고 밝혔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급여 19억8천200만원과 상여 16억2천700만원 등 모두 36억900만원을 수령했다.

정 회장의 총 보수는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지난해 3월 회장에 오른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흑자 전환 등 성과를 냈으나 대내외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판단해 연봉을 줄였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의 급여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성과급도 받지 않았다고 이마트는 덧붙였다.

회장단의 이번 연봉 감액을 두고 이마트는 회장단이 회사의 쇄신 노력에 앞장서겠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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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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