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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에 58억달러 투자

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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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에 58억달러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건설한다. 투자 금액은 58억 달러 규모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건설에 58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미국 자동차 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짓는다.

건설 기간은 2026년 3분기부터 2029년 1분기까지다.

제철소의 주요 설비는 DRP(직접환원철 저탄소 원료 설비), 전기로, 열연·냉연 압연 설비 등이 될 예정이다. 생산 능력은 연간 270만톤 수준으로 계획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투자 목적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중장기 탄소 저감 체제 전환이라고 밝혔다.

58억 달러의 투자 금액은 자기자본 50%와 외부 차입 50%로 조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을 포함한 현대차그룹, 기타 투자자와의 지분 출자를 협의 중이다.

이번 투자는 24일(현지 시각)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했다.

현대제철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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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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