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절차에서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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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과정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21일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경영진과 노동조합 지도부 간 협의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고 22일 설명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광일 부회장 등 경영진 3명과 홈플러스 마트노조·일반노조 지도부 4명 등이 참석했다.
홈플러스는 협의회에서 회생절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노조의 협조를 구했다.
또 이번 회생절차 진행과정에서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수익성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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