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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계대출 완화…주담대 만기 30년에서 40년으로

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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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계대출 완화…주담대 만기 30년에서 40년으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신한은행이 대출 실수요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가계대출 관련 규제 일부 완화에 나선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4일부터 현재 30년인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지역이나 자금 용도 등에 관계 없이 4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그간 서울 지역에서는 대출 실행 당일 집 주인(임대인)이 바뀌는 조건의 전세대출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 규제도 없애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중"이라며 "다만 가계 대출 관련 실수요 고객의 어려움을 덜고 효용을 늘리기 위해 기존 두 가지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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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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