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레이스 본격화…서영교·김병기 출마(종합)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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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레이스 본격화…서영교·김병기 출마(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에 서영교, 김병기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김 의원은 5일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들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대통령의 당 대표 1기 시절, 당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수석사무부총장을 맡아 호흡을 맞췄고, 지난 총선에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스템 공천을 구현하고 총선 승리에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대통령과 최고의 관계였듯이, 원내대표로서 최고의 당정 관계를 만들어 국정과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권 초기, 국민들의 열망이 모인 이 시기에 원내대표로서 확실한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서영교 의원도 "현장의 뜻을 잘 전달하는 원내대표로 활동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은 오는 12∼13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13일 국회의원 대상 투표를 진행해 새 원내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라고 이날 공고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궐위된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절차도 돌입한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최고위원의 자리도 보궐선거로 새로 뽑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당원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를 구성하고 전당대회 준비절차에 들어가겠다"라며 "준비위원장은 4선의 이춘석 의원이 맡는다"고 설명했다.
nk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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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에 서영교, 김병기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김 의원은 5일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들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대통령의 당 대표 1기 시절, 당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수석사무부총장을 맡아 호흡을 맞췄고, 지난 총선에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스템 공천을 구현하고 총선 승리에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대통령과 최고의 관계였듯이, 원내대표로서 최고의 당정 관계를 만들어 국정과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권 초기, 국민들의 열망이 모인 이 시기에 원내대표로서 확실한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서영교 의원도 "현장의 뜻을 잘 전달하는 원내대표로 활동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은 오는 12∼13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13일 국회의원 대상 투표를 진행해 새 원내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라고 이날 공고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궐위된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절차도 돌입한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최고위원의 자리도 보궐선거로 새로 뽑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당원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를 구성하고 전당대회 준비절차에 들어가겠다"라며 "준비위원장은 4선의 이춘석 의원이 맡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앞에 제2기 원내대표 선출 공고문이 붙어 있다. 2025.6.5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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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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