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에 美 장기국채 10조원 처분…6개월 만에 최대 이탈

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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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월에 美 장기국채 10조원 처분…6개월 만에 최대 이탈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투자자들이 지난 4월 미국 장기 국채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은 지난 4월 미국 장기 국채를 1조700억엔(약 10조원)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은 매도 규모다.

일본 투자자는 동시에 독일 장기 국채도 빠르게 팔았다. 이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1조4천800억엔(약 13조9천302억원)의 독일 장기 국채를 순매도해 지난 2014년 이후 월별 기준 최대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해외 장기 국채 보유를 줄인 가운데 프랑스 장기 국채는 3천400억엔(약 3조2천억원)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 일본 재무성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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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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