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웍스, 조달청 '나라장터'에 '스마트플레이스 v10.0' 공식 등록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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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스마트워크 전문기업 블루웍스는 자사 독자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워크 솔루션 '스마트플레이스 v10.0'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스마트플레이스 v10.0은 기존 버전(v9.0)의 서비스 종료(EOS) 이후, 최신 웹 기반 기술과 강화된 보안 구조를 반영해 전면 재개발한 신제품이다.
조직 내 협업과 문서 중심의 업무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스마트워크 플랫폼으로 전자문서 회의, 협업툴, 화이트보드 공유, 사용자 권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구조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손쉽게 접속 가능하며 현장 중심의 유연한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문서 보안성도 강화됐다. 공유 문서 및 이미지는 서버에만 저장되고 사용자 단말기에는 남지 않아, 보안 수준이 높은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현재 남원시청, 청주시청, 근로복지공단,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v10.0을 도입해 실사용 중으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웍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독자 플랫폼"이라며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공공 스마트워크 환경의 기술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능 고도화와 기술 지원을 지속해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스마트워크 대표 솔루션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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