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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美 대사관, 보안위험에 대피 준비"…WTI 5% 가까이 급등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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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美 대사관, 보안위험에 대피 준비"…WTI 5% 가까이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정부가 지역 내 보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한 주요 외신은 미국과 이라크 측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한 미국 관리는 군인의 가족들이 바레인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어떤 보안 위험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귀띔하지 않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유가는 오름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종가 산출을 앞두고 전장대비 상승률이 5%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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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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