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7.30/ 1,367.70원…4.70원↓
NDF, 1,367.30/ 1,367.70원…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6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5.00원)보다 4.7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7.30원, 매도 호가(ASK)는 1,367.70원이었다.
달러화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되면서 약세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근원 CPI는 전달보다 0.1% 상승하며 4월(0.2%)보다 둔화했다. 근원 CPI는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2.8% 오르며 전망치(2.9%)를 밑돌았다.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대중 관세는 55%,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라고 밝혔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617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4.54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847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962위안을 기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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