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쉽게 활용 가능한 데이터인프라 구축해야"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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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쉽게 활용 가능한 데이터인프라 구축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신관에서 KB금융지주와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양 회장은 세미나에서 "데이터는 수집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데이터를 해석하는 최신 기술들을 내부에 전파하는 교육도 중요하며,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로서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세미나에서는 ▲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 데이터 공동 분석과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실행 중심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아 KB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엔진이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m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신관에서 KB금융지주와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양 회장은 세미나에서 "데이터는 수집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데이터를 해석하는 최신 기술들을 내부에 전파하는 교육도 중요하며,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로서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세미나에서는 ▲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 데이터 공동 분석과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실행 중심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아 KB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엔진이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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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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