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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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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트럼프 "이란에 핵무기 없는 것을 원해…협정 체결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핵 협정 체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속 말해왔듯이 (핵 협정은) 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협정이 체결되거나, 아니면 무엇인가 일어날 것이다(something will happen)"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협정은 체결될 것이다. 이란이 서명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G7 회의) 떠나자마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여기서 떠나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란 정권 교체를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란에 핵무기가 없는 모습을 원한다"고 답했다.







▲[뉴욕환시] 달러, 강보합…장 후반 유가 반등에 DXY '98' 상회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보합을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유가 반등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으면서 98선을 다시 넘어섰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4.862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3.933엔보다 0.929엔(0.65%) 상승했다.







▲뉴욕증시, 트럼프에 'SOS' 친 이란…동반 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이날도 교전을 이어갔으나 이란이 휴전을 바란다는 신호를 미국에 보내면서 갈등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1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30포인트(0.75%) 오른 42,515.09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1보] 이란, 트럼프에 'SOS'…동반 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이날도 교전을 이어갔으나 이란이 휴전을 바란다는 신호를 미국에 보내면서 갈등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1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30포인트(0.75%) 오른 42,515.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스라엘 총리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는 분쟁의 확대가 아닌 종식"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는 것이 분쟁의 종식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암살 계획에 대해 반대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것은 분쟁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분쟁을 종식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실제로 최고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사실상, 이스라엘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G7서 무역협의 진전보나…트럼프, 캐나다와 합의 가능성 낙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 합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캐나다와의 무역 합의 가능성에 대해 "달성할 수 있다, 물론이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관세주의자"라면서도 "우리(미국과 캐나다)는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관세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달러-원,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낙폭 확대…1,358.1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누그러질 것이라는 전망에 낙폭을 확대했다. 1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50원 하락한 1,35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63.80원과 비교하면 5.70원 하락했다.







▲[뉴욕 금가격] 이스라엘·이란 충돌 완화 기대감에 1%↓



- 금값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1%가량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낮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GCQ5)은 전장 결제가(3,452.80달러) 대비 34.50달러(0.99%) 하락한 트로이온스(1ozt=31.10g)당 3,418.30달러에 거래됐다. 이란은 아랍권 주요 국가를 통해 미국에 이스라엘과 휴전 및 핵 협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이란, '너무 늦기 전에' 즉시 대화에 나서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란은 이 전쟁에서 이기고 못 하며, 너무 늦기 전에 즉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란은 현재 이스라엘과 휴전, 미국과 핵 협상 재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카타르 등 주요 아랍권 국가를 통해 미국에 전했다고 한다. 이에 유가는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BofA "금리 동결, 예전만큼 달러 지지해주지 않을 것"



- 이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라도 그것이 달러화 가치를 예전처럼 지지해주진 않을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분석했다.







▲이란 "트럼프, 전화로 네타냐후 제지해야…외교로 복귀하는 길 열릴수도"



- 이란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에 진정성이 있고, 이 전쟁을 멈추는 데 관심이 있다면 다음 단계가 중요하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공격을 중단해야 하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 공격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는 한 우리의 대응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란, 휴전 및 미국과 핵 협상 재개 시사…중재국 통해 전달"



-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휴전, 미국과 핵 협상 재개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휴전을 위해 미국과 핵 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점을 아랍권 중재국을 통해 전했다. 이란은 특히,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동참하지 않는 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SC은행 "파월, 9월 빅컷 가능성 열어둘 수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9월 빅컷(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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