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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선물 만기·중동 사태 경계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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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선물 만기·중동 사태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17일 오전 상승 출발했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 6월물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7.07을 기록했다. 9월물은 6틱 오른 107.15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2천164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1천78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 6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4틱 오른 118.28에 거래됐다. 9월물은 27틱 오른 118.1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31계약 팔았고 은행은 495계약 사들였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오전엔 국채선물 만기의 영향이 클 것"이라며 "레벨적으로는 강세가 가능해 보이지만 중동 사태와 국내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 관망하는 쪽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은 국채선물 6월물 마지막 거래일이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크게 뛴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과 휴전을 원하고 미국과 핵 협상도 재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진정세를 보였다.

수급상으로는 국고채 30년물 교환 입찰이 5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1bp 오른 3.9710%, 10년물 금리는 4.5bp 오른 4.4480%를 나타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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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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