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만난 캐나다 총리 "한국 방산 역량 잘 알아"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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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만난 캐나다 총리 "한국 방산 역량 잘 알아"
(캘거리=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회동했다.
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카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초청국 자격으로 G7 회의에 참석한 데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한국과 G7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내 기쁘다는 데 공감하면서, 안보·방산·에너지 안보·기후변화·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이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방산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고자 요청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한국의 방산 역량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역내는 물론 글로벌 안보 협력을 위해 양국이 적극적으로 공조하자고 답했다.
이날 두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두 정상은 최근 중동 정세가 더욱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js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캘거리=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회동했다.
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카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초청국 자격으로 G7 회의에 참석한 데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한국과 G7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내 기쁘다는 데 공감하면서, 안보·방산·에너지 안보·기후변화·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이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방산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고자 요청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한국의 방산 역량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역내는 물론 글로벌 안보 협력을 위해 양국이 적극적으로 공조하자고 답했다.
이날 두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두 정상은 최근 중동 정세가 더욱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5.6.18 hihong@yna.co.kr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6.18 hihong@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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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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