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이클 주목"…신한운용, SOL 조선TOP3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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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 주목"…신한운용, SOL 조선TOP3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조선 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해 초대형 종목 반열에 올랐다.
18일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반년 만에 'SOL 조선TOP3플러스 ETF' 순자산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상장한 이후 작년 말 순자산은 4천800억 원이었다.
신한운용은 국내 주요 조선사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상품이 출시돼 투자자들의 수요가 강하게 유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조선업계는 흑자 전환과 어닝 서프라이즈, 미국과의 협력 강화, 특수선 수요 확대 등으로 호재가 잇따라 성장 사이클을 가져왔다.
이는 ETF 수익률에 그대로 반영됐다.
작년 한 해 동안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60.7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이 -9.63%였던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초과성과로 평가된다.
올해도 수익률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8.07%, 93.24%, 77.48%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SOL ETF는 투자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기반하면서도 실적으로 검증 가능한 산업과 테마에 집중하는 '내러티브 있는 투자'를 지향해 왔다"라며 "SOL 조선TOP3플러스는 이같은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ybnoh@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조선 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해 초대형 종목 반열에 올랐다.
18일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반년 만에 'SOL 조선TOP3플러스 ETF' 순자산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상장한 이후 작년 말 순자산은 4천800억 원이었다.
신한운용은 국내 주요 조선사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상품이 출시돼 투자자들의 수요가 강하게 유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조선업계는 흑자 전환과 어닝 서프라이즈, 미국과의 협력 강화, 특수선 수요 확대 등으로 호재가 잇따라 성장 사이클을 가져왔다.
이는 ETF 수익률에 그대로 반영됐다.
작년 한 해 동안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60.7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이 -9.63%였던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초과성과로 평가된다.
올해도 수익률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8.07%, 93.24%, 77.48%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SOL ETF는 투자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기반하면서도 실적으로 검증 가능한 산업과 테마에 집중하는 '내러티브 있는 투자'를 지향해 왔다"라며 "SOL 조선TOP3플러스는 이같은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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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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