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4.00/ 1,374.30원…3.50원↓
NDF, 1,374.00/ 1,374.30원…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74.1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0.20원)보다 3.5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4.00원, 매도 호가(ASK)는 1,374.3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는 중동 불안에 한때 상승폭을 넓히기도 했으나, 미국 정부가 2주 간의 '외교의 시간'을 설정하면서 보합권으로 내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에 나설지 여부를 2주 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지 막판까지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도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전날 미국 증시와 채권시장은 '준틴스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779로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5.46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94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53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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