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제휴 GA 설계사, 5년간 고객 돈 5억 편취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의 금전 사기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해당 설계사가 2018년부터 5년간 투자명목으로 고객으로부터 금전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 손실금액은 약 5억3천만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하며 해당 설계사에 대해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설계사 개인의 일탈 행위로 선을 그으며 금융사고 교육과 내부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촬영 안 철 수] 2024.10.3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