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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금융기관 차입 1천억 추가…운영자금 용도

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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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금융기관 차입 1천억 추가…운영자금 용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동국제강이 단기차입금 1천억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새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동국제강[460860]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사항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차입금은 자기자본의 5.88%다.

이로써 동국제강의 재무제표상 금융기관 차입금은 총 1조2천238억원으로 늘게 됐다. 동국제강은 기업어음(CP)과 사모사채(만기 1년 이하), 기타차입 등이 없어 총 단기차입금 규모가 금융기관 차입금 규모와 같다.

다만, 이 숫자는 이른바 대출 한도를 뜻하는 '차입약정한도' 설정금액이다. 실제 차입 규모는 이날 현재 1조450억원이라고 동국제강은 설명했다. 경영 환경에 따라 추가로 2천억원가량의 단기 유동성을 채울 수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 차입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한 포괄한도 차입 관련 이사회 결의"라며 "본 차입에는 일반 자금 대출과 무역금융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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