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민생추경 처리 시급…이번주 당장 국회 본회의 열어야"
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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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민생추경 처리 시급…이번주 당장 국회 본회의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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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조원 민생 추경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이번 주에 당장 국회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2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님과 여야 지도부가 만났다. 화두는 역시 민생경제 회복과 정치 복원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코스피가 3천을 돌파했다. 국민들도 조금씩 희망과 활기를 되찾고 있다"라며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이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나쁜 일이다"라며 "민생회복지원금 신속 집행으로 국민의 갈증을 풀어드리고 내수와 소비에 불씨를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을 향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 본토를 직접 공격했고 전 세계가 혼돈과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당장 유가 인상과 더 강한 통상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려면 내각을 비상하게 진두지휘할 국무총리가 최대한 빨리 인준돼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에 거듭 촉구한다. 김민석 총리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했다.
nkhwa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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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조원 민생 추경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이번 주에 당장 국회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2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님과 여야 지도부가 만났다. 화두는 역시 민생경제 회복과 정치 복원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코스피가 3천을 돌파했다. 국민들도 조금씩 희망과 활기를 되찾고 있다"라며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이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나쁜 일이다"라며 "민생회복지원금 신속 집행으로 국민의 갈증을 풀어드리고 내수와 소비에 불씨를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을 향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 본토를 직접 공격했고 전 세계가 혼돈과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당장 유가 인상과 더 강한 통상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려면 내각을 비상하게 진두지휘할 국무총리가 최대한 빨리 인준돼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에 거듭 촉구한다. 김민석 총리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23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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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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