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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한국형 페어펀드

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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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한국형 페어펀드



◆한국형 페어펀드(공정배상기금)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자본시장 공약 중 하나다.

이는 불법 행위로 피해를 본 투자자에게 소송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페어펀드는 대규모 금융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보상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한국형 페어펀드를 도입해 투자자 피해구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재원은 법 위반 행위에 대한 벌금·과징금이나 불법 행위자의 부당이득 환수금을 활용한다.

이 대통령은 한국형 페어펀드와 함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자본시장 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주식시장에서 고의적이고 중대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단 한 번 적발되더라도 해당 거래자를 시장에서 퇴출하거나 강력하게 제재하는 제도다. (경제부 온다예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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