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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헨리(High Earners but Not Rich Yet)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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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헨리(High Earners but Not Rich Yet)



◆ 헨리는 고소득자이지만 아직 부유하지 않은(High Earners but Not Rich Yet) 사람을 뜻한다.

포춘의 숀 튤리 기자가 만든 용어로, 30대에 접어든 Z세대의 극소수가 고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부유해지기 어려운 현실을 꼬집고 있다. 일례로 의사, 변호사 등 고임금 직업을 가졌지만, 상속 등을 통해 축적된 재산이 적을 경우 헨리라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경제를 이해하려면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중 일부를 차지하는 헨리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헨리들이 주식, 부동산, 펀드 등에 투자해 자산을 증식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주택가격, 세금 등은 헨리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로 지목된다. (경제부 노현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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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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