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연준 금리 인하 '12월→9월' 앞당겨…"연내 3번"
"최종금리 3.00~3.25%"…50bp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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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첫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종전 12월에서 9월로 앞당겼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3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금리 인하로 가는 여러 가지 경로가 있기 때문에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크지 않은 관세 효과, 더 큰 디스인플레이션 상쇄, 실제 노동시장 약세 또는 월별 데이터 변동성에 따른 불안" 등을 거론한 뒤 "연준 지도부도 관세가 물가 수준에 일회성 효과만 미칠 것이라는 우리 견해에 동의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9월에 이어 10월과 12월 등 연내 3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는 3.00~3.25%로, 종전보다 50bp 하향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는 4.25~4.50%다
골드만삭스는 "보험성 금리 인하의 이유가 있다면, 2019년처럼 연속적 회의에서 금리를 내리는 게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라면서 "이번 주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고용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한 7월 금리 인하는 예상하지 말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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