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일)
*6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63%↑ S&P500 0.52%↑ 나스닥 0.4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70bp 하락한 4.227%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6.831로 전장보다 0.518포인트(0.531%) 하락
-WTI : 전장보다 0.41달러(0.63%) 내린 배럴당 65.11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오라클이 300억달러 규모 수주 계약을 따내며 급등했고, AI 관련주인 메타와 엔비디아도 사상 최고가 경신. 주요 기술주 주도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연장 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캐나다가 디지털세 철회를 발표하며 무역갈등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
△미국 국채 가격이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장기물 발행 확대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수익률곡선 후반부가 눌리며 불 플래트닝 진행. 독일 6월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유가가 하락한 것도 국채 강세 요인.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회 전체를 강하게 비판하며 금리 인하 압박 수위 높임. 연준의 9월 인하 가능성을 골드만삭스가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며 금리 인하 기대 강화. 캐나다가 디지털세 철회를 발표하며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가 커졌고, 달러인덱스는 97선 아래로 하락.
△뉴욕유가가 하락. OPEC+의 8월 증산 가능성에 공급 증가 우려가 확대되며 원유 매도세 유입. 캐나다가 미국과의 무역협상 재개를 선언한 점도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
*데일리 포커스
-골드만, 연준 금리 인하 '12월→9월' 앞당겨…"연내 3번"
-백악관 "트럼프, 이번주 무역팀과 회동…국가별 관세율 설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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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연준 SRF, 분기 말 맞아 급증…팬데믹 이후 최고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2758]
-애틀랜타 연은 총재, 7월 금리인하설에 "명확성 얻지 못해…기다려야"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홍콩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로 금융시장 휴장
▲N/A 캐나다 '캐나다데이'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0850 일본 2분기 단칸 대기업 제조업지수
▲0930 일본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045 중국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
▲1700 유로존 제조업 PMI
▲1800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55 미국 6월 레드북
▲2230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ECB 포럼 연설
▲2230 일본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연설
▲2230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2245 미국 5월 제조업 PMI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
▲2300 미국 5월 건설지출
▲2300 미국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구인 건수
▲2310 미국 7월 RCM/TIPP 경제 낙관지수
▲2330 미국 6월 댈러스 연준 서비스업지수
▲0530(2일) 미국 6월 미국석유협회(API) 원유 재고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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