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로 휴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홍콩 금융 시장이 1일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로 휴장한다.
이는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의 주권 반환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가 3거래일 연속 동반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33분 현재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내린 96.74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8% 떨어진 143.907엔에서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오른 1.17878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홍콩 금융 시장이 휴장하는 사이 일본에선 2분기 단칸 대기업 제조업 지수와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
중국에선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가 유로존에선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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